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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irry Christmas 미리!크리스마스:) - 꾸니스토리가 보내준 겨울여행 후기 - 거제편♥....2012-12-24 01:02:21~5448....
작성자 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9-04-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
 
진주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거제로 향했어요 :)
12월16일 날씨는 유난히맑아서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보이는 풍경들이 너무 예뻤어요.
 
 
오후 두시가 조금 넘어 도착한 명소,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풍차 :)
 

풍경이 진짜 이쁜곳이었어요.
여름에 오면 시원하니 좋을 것 같은데 겨울에 오니 뼈까지 저렸어요.
 

 
안테나 세우고 외계인과 교신중.jpg
한 겨울인데도 두껍게 입고서 올라오고 내려가는 사람들-
바로 아래 유람선 선착장도 있었지만
오후 두시넘어서 도착하니 이미 마지막 배가 떠났다는 방송이 나와서 아쉬웠어요. ㅜㅜ
 

 
그나마 노말한 커플샷 투척.
바람이 너무 불다보니 사실 정상적인 사진을 찍기 매우 힘든곳입니다.ㅋㅋㅋㅋㅋ
 
바람의 언덕을 떠나 한려해상국립공원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햇살이 너무 예뻐서 눈이부실 지경이었어요.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에서 벗어나 탁트인 남해를 보니 가슴이 몽글몽글ㅠㅠ
 
해가 점점 저물어 오는 남해 :) - 해금강 근처였어요.
해금강 뿐만이 아니라 모든 바닷가가 말그대로 절경이더라구요.

 

노을은 이쁜데 바람이 역풍이라 낭패
 
 
 

저희가 하룻밤을 묵었던 거제도의 한 펜션입니다. :)
주인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시고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도 깔끔깔끔.
게다가 복층+월풀 !!
방에 들어오자마자 기분이 녹녹 해졌어요. 히히히히히
 
 
 
자, 이제부터. Mirry Christmas 미리크리스마스를 위한 파티시작♥
 
체크인 하자마자 요리를 하기 시작하는 군화.
평소에 자기가 요리를 좀 할줄 안다기에 허풍이라 생각하며 콧방귀 뿡뿡 끼었는데
드디어 오늘 보여줄 수 있는거냐며 빛의속도로 조리시작.

 
요리하는 남자와 배고픈 여자.

 
도와줄거 없냐며 옆에서 알짱거려도
그냥 가만히 쉬고 있으라며 웃던 군화.
칼질속도랑(정말빨랐어요!) 착착 진행해가는 과정을 보고 있자니
얘가 왜 취사병이 아닌지 의아했음.
한시간 반정도가 걸린
오늘의 메뉴♬
 
비프토마토소스스파게티
쇠고기부채살스테이크
야채볶음
샐러드 두가지
(사진엔 없는)버섯구이
 
밥을 먹으면서도 내내 식탁과 부엌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버섯구이를 먹여주고 고기를 썰어주고
혹시나 간이 맞지 않냐며 걱정하는 군화의 마음+요리실력에 감동하며
딱봐도 4-5인분은 되어보이는 저 음식들을 둘이서 후려잡았습니다.
아 근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앞으로 쟤 앞에서 어떻게 요리하지요?
망했다..
 
먹고 나서 설거지를 하려고 하니까 한사코 가서 쉬라며 뒤처리까지 싹-다 해준 이일병,ㅠㅠ곰마워..
 
 
 
 
:) 사진용량에 제한이 있다보니 - 3탄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는 이제 시작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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